행복주택/행복주택 입성기

행복주택 입주 일주일 전, 입주점검 & 사전점검 하자 보수 솔직 후기

솔방울 2025. 12. 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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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입주가 딱 일주일 남은 시점.
이제 정말 남은 건 세 가지뿐이에요

입주청소, 입주점검, 그리고 이사

행복주택을 신청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돌이켜보면 거의 모든 게 처음이었어요
신청부터 서류, 계약, 점검까지
하나같이 익숙한 게 없어서
이유 없이 막막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간들..

그런데 지나고 나서 보니
결국은 해야 하니까 한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이번 입주점검과 입주청소 역시
쉽지 않은 과정이었고,
막상 끝내고 나니
이걸 미리 알고 갔으면 훨씬 덜 힘들었겠다
싶은 부분도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입주점검이 정확히 뭔지,
사전점검 때 접수했던 하자들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실제 경험 기준으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입주점검이 뭐지?

입주점검은 말 그대로
입주 직전에 진행하는 마지막 점검이에요

사전점검이
“하자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단계”라면,
입주점검은
“이제 정말 사람 들어와 살아도 되는 상태인지
최종 확인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사전점검 때보다
훨씬 꼼꼼하게,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다 확인해야 해요

이때 놓치면
나중엔 “입주자가 사용 중 생긴 문제”로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진짜 중요합니다!



✔ 입주점검은 언제 하나?

저는 입주청소를 먼저 하기로 결정해서
관리실에 미리 전화를 드렸습니다!

“입주 전에 청소를 하고 싶은데
키는 언제 받을 수 있을까요?”
라고 여쭤봤더니,

관리실에서
“그럼 그날 입주점검이랑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라는 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입주점검 + 입주청소를 같은 날
진행하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느꼈어요
어차피 점검 때문에 한 번 가야 하고,
청소 때문에 또 가야 하는데
한 번에 끝내는 게 체력적으로도 낫더라고요



✔ 입주점검 시 필요한 준비물

 


사전점검 때와 마찬가지로
저는 신분증만 챙겨갔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계약서를 가져왔냐고 물어보셔서
살짝 당황했어요..

다행히 종이 계약서가 없어도
LH 앱에 있는 전자계약 화면을
보여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삿날에는
계약서를 프린트해서 가져오면 된다고 하셔서
그때는 꼭 출력해 갈 예정입니다!

👉 정리하면
신분증 + 계약서(전자계약도 가능)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 입주점검은 어떻게 진행되나?

사전점검 때는
직원분 없이 자유롭게 둘러봤다면,
입주점검은 관리실 직원분과
같이 집으로 올라가서 진행했어요

사전점검 때 접수했던 하자들이
제대로 보수됐는지 하나하나 확인했고,
그 외에 놓친 부분은 없는지
같이 다시 살펴봤습니다

동파 방지 관련 주의사항,
계량기 위치,
난방·수도 사용 관련 설명도
이때 같이 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혼자 보면
놓치기 쉬운 부분들도
옆에서 짚어 주셔서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사전점검 하자 보수 결과

솔직히 말하면
“이건 그냥 넘어가겠지…”
싶었던 부분까지
생각보다 정말 꼼꼼하게 처리해 주셔서
만족도가 꽤 높았어요

 


가스 밸브 쪽도
원래는 그냥 쓰라고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나름 최대한 깔끔하게
다시 처리해 주셨어요

가까이서 보면
티가 아주 안 나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

 


화장실은
이상하게 샤워 공간 쪽만
깨져 있었는데,
사는데 지장은 없으니
“줄눈 시공 알아보세요”
이럴 줄 알고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예상과 달리
꽤 깔끔하게 보수해 주셔서
이 부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문제는…
보수 후에 생긴 하얀 가루들

청소업체에 물어보니
청소를 해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해서
이건 조금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래도 이건
입주청소로 최대한 정리하고
살면서 조금씩 해결해야 할 것 같아요

 


하부장이 제대로 안 닫히던 문제도
깔끔하게 해결 완료.
다만 저 주황색 인테리어는.. 솔직히 좀 눈에 거슬려요....ㅠㅠ




✔ 입주청소 전 꼭 알아야 할 점

입주청소는
보통 3~4시간 정도 진행되다 보니
물과 전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수도 / 전기 / 난방 요금은
입주청소한 날부터 부과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청소 전
관리실에서 계량기 수치를 확인하고
종이에 적어서 전달해 주셨고

이 부분은
미리 알고 가는 게 마음 편할거같아요!



✔ 모르는 건 관리실에 바로 물어보기

 


주방 후드 필터를
새 걸로 교체해 주셨는데,
문제는 필터를 끼지 않고
그냥 덩그러니 놓고 가신 상태였어요

“이건 우리가 끼워야 하나…?”
싶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관리실에 바로 문의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삿날에 관리실에서
직접 교체해 주신다고 해서
괜히 혼자 고민했구나 싶더라고요

이때 느낀 건
유튜브, 블로그, 카페만 찾아보지 말고
관리실에 바로 물어보는 게 제일 빠르다는 점

생각보다 정말 친절하게
바로바로 대응해 주시는 게 너무 좋았어요



✔ 입주점검 총정리

✔ 입주점검은 진짜 마지막 점검이다
→ 세상 꼼꼼하게 확인하기

✔ 신분증, 계약서 꼭 챙기기
→ 전자계약도 가능

✔ 사전점검 때 사소해 보여도
하자는 꼭 말하기
→ 생각보다 잘 고쳐준다

✔ 입주청소 날부터
수도/급탕/난방 요금 시작

✔ 모르는 건 혼자 끙끙대지 말고
관리실에 바로 문의하기



하나라도 놓치면
나중에 내가 직접 처리해야 하거나
비용이 발생할까 봐
확인하고 또 확인하느라
정말 진이 빠졌어요

그래도 친절한 관리실 직원분들 덕분에
큰 문제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혼자가 아니라
남편이랑 같이해서
그나마 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입주가 코앞이에요

혹시 이 글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
아는 선에서는 최대한 솔직하게
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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